상따, mts를 이용해 상따에 도전하자(손실관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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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따, mts를 이용해 상따에 도전하자(매수편). 난이도 ★★★★

지난 글에서, mts를 이용해서 상한가 따라잡기 자동 매수에 대해서 포스팅 하였다.

그런데 아쉽게도, 상한가를 간다고 해서 장 끝까지 상한가로 마감하는 것은 아니다.

 

상이 풀린다.

 

이때는 정말 대응을 잘 해주어야 한다.

상한가의 영역은, 개인의 영역이 아니라는 말을 한다. 흔히들 들어보았을 주포 라는 세력이 있어서, 그 세력의 주도 하에, 좋은 뉴스로 개미를 유혹하고, 합심시켜 그날 가격의 가격 상단인 최고점으로 이끈다.

 

상한가 잔량(검정 박스)

 

그리고는 매수호가 최상단에 매수대기 수량이 몰린다. 어떤 종목은 이 최상단 수량이 수천만주인 종목도 있고,

어떤 종목은 금방이라도 상이 풀릴 것 마냥, 위태로워 보이는 종목도 있다.

 

예전에 공부할때는

상한가 가격에 호가 잔량이 많으면, 강한 상한가라 상한가가 잘 풀리지 않고,

상한가 가격에 호가 잔량이 적으면, 약한 상한가라 상한가가 풀릴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해야 한다. 라고 가르치는 사람도 있었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그렇지도 않다.

 

그냥 풀릴놈은 풀리고, 안풀릴놈은 안풀리더라 정도이다.

 

그러니 무조건 대응해야 한다.

 

그럼 직장인의 관점에서의 손실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매수를 자동으로 햇으니, 매도도 자동으로 하면된다.

 

주문 -> 자동감시주문 -> 자동매도감시 -> 매도조건추가 클릭

 

 

매도조건추가 버튼을 누르면, 매수와는 다르게, 본인 계좌의 보유 종목 리스트가 나온다.

여기서 감시하고자 하는 종목을 클릭하면 된다.

 

 

손실제한감시가격을 입력하고, 매도 수량과 가격을 설정한다.

 

매도 조건저장을 누르면 끝이난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지금 그림은, 보통 주문 종류로 매도가능 수량 전량을 현재가(17500)원에 매도하라고 조건을 저장했는데,

 

상이 풀릴때 물량이 무지막지하게 던지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호가 몇개가 한번에 먹히면서 가격이 확 내려가는데, 이때 내가 걸어놓은 주문이 체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체결이 안된채로 쭉 흘러내리게 되면, 이 역시 큰 낭패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나같은 경우는, 매도주문을 시장가로 낸다.

혹시라도 안팔리는 경우가 없도록 조금 더 손해를 보더라도 말이다.

 

그럼 손절라인은 어느정도로 해야하는가?

 

이건 개인마다 다 다르다. 상따를 좀 해보다보면, 어느정도 이놈의 싹수? 라는게 보인다.

 

단순히 법칙 처럼 있는 것이 아니라서, 설명하기 쉽지 않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상한가 이후의 차트 패턴들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