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모주로 용돈벌기

솔루엠을 청약해보자 매력도 - ★★★

단타꾼 2021. 1. 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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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솔루엠 공모주를 청약할만한지 한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엔비티는 다들 잘 매도하셨나요?

경쟁률 4600대1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엔비티 답지 못하게 생각보다 멀리 못갔습니다.

 

작년처럼 무조건 신규상장주가 따상을 가던 시절은 지나간 것 같네요.

저는 4600주 공모했고, 1주 배정받았습니다.

 

아침에 장 시작하고 상한가 부근까지 갔다가 밀렸을때 원칙적으로는 매도를 했어야 했는데 욕심을 부리다가 매도 시그널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매도가 늦어서 수익이 많이 줄었네요.

 

 

4천만원의 2일치 이자수익을 제외하면 그래도 치킨 한마리 값은 벌었네요.

나쁘지 않은 투자입니다.

1년 이자율로 따지면 약 10%에 가까운 수익율이 나오네요. 훌륭합니다.

 

다만 엔비티가 생각보다 못가줬으니, 앞으로 다가올 청약 종목들도 작년처럼 너무 낙관론을 가지고 매매에 임하면 손해볼 수도 있다는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오늘은 솔루엠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솔루엠의 업종은 전자제품 제조업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들을 여럿 만드는 것 같은데, 요즘 잘나가는 테마와는 조금은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테마에 대한 매력도는 ★★

 

 

매출은 9천억 순이익은 약 400억

 

확정공모가는 17000원 상장당시 총 주식 수는  42,508,362주 이를 바탕으로 시가총액을 계산해보면 약 7천억 입니다.

공모가가 따블을 간다고 했을때에 시가총액은 약 1조 4천억.

 

꽤나 큰 기업이네요.

 

다음은 기관 청약에 대한 매력도 입니다.

최종 공모가가 공모밴드 최상단보다 높은 17000원에 지정된 것이 좋아보입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도 20%나 된다니, 훌륭한 점수를 줄 수 있겠네요.

 

사실 공모가 최상단인 15,500원 이상의 비율이 90%는 넘어줘야 훌륭한 놈이라고 볼 수 있긴 합니다.

그러나 상장 당시 시가총액이 7천억인 반면 매출이 9천억이나 되는점은 플러스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기관 수요에 대한 매력도는

 

마지막으로

상장 당일의 유통물량을 한번 볼까요

와.... 2270만주...많아도 너무 많네요.

일반투자자 물량은 상장 첫날 거의 다 한바퀴 돈다고 보시면 되고, 개인주주 및 기타주주 1600만주가 굉장히 걸리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유통물량에 대한 매력도는

 

 

테마에 대한 매력도는 ★★

기관 수요에 대한 매력도는 

유통물량에 대한 매력도는 

 

최종 결론은, 손해는 안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경쟁률이 많이 쎄면 대출이자도 못건질 수도 있겠다.

경쟁률을 보고 청약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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