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모주로 용돈벌기

엔비티를 청약해보자 - 매력도 ★★★★

단타꾼 2021. 1. 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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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해 첫 공모주가 열렸다.

그동안 공모주는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채로 적지 않은 소수가 돈넣고 돈먹기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었는데, 이제는 경쟁이 많이 치열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치열해진 경쟁만큼, 따상도 많이 나온다. (거의 뭐 넣어야지 하는 종목들은 따상 보장인듯)

 

그만큼 원금 손실 확률은 적어지고, 수익률도 보존이 되니, 사실 나쁠게 없는 것 같다.

 

그럼 새해 첫 공모주, 엔비티 이거 청약할지 말아야 할지 알아보자.

 

먼저 엔비티는 캐시 슬라이드 라는 앱을 만든 회사이다. 간단하게는 그냥 광고보면 돈주는 앱인데, 엄청 유명하다.

그래서 업종은 광고업. IT 회사 이기도 하다.

 

요즘 최강 테마는 바이오, 2차 전지지만 그래도 괜찮은 테마에 속한다.

 

테마의 매력도는 ★★★★

 

회사의 매출, 순이익을 보자.

사실 뭐 이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 상장할라고 맘먹은 회사가, 그리고 상장심사를 통과한 회사가, 당장 상장폐지를 당할정도로 돈을 못벌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특례상장 하는 기업들의 경우에는 뭐 버는게 없어도  상장이 되니까.

 

그래도 예의상 살펴보자.

매출 450억 순이익 7억.

 

 

이제 제일 중요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보자.

기관 수요예측에서 인기가 없으면, 개인 청약에서도 인기가 없고, 그럼 뭐.. 따상은 커녕. 재수없으면 손실도 볼 수 있다.

 

 

기관 경쟁률 1425대 1

의무보유확약비율 10%

83.76%가 공모밴드 최상단인 17600원보다도 높은 19000원 이상을 제시했다.

 

고로, 기관형님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은 종목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우리도 역시 19000원에 13일에 청약을 하게 될 터이다.

 

기관 수요의 매력도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장 당일에 나올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자.

 

총 주식 수 830만주 중에 약 40%인 326만주 정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또 결코 적은 편은 아니다.

 

유통물량 매력도는 ★★★

 

그래서 따상을 갈까?

어제 오늘 장이 좀 흔들렸다. 상장일은 아직 멀었지만, 그때의 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래도 최소 따블은 가지 않을까 싶다.

 

일단 하고보는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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